티스토리를 시작한지 딱 2개월 지났다.
솔직히 블로그 활동에 관심이 많지는 않았고, 관리해본 경험도 없었기 때문에,
호기심이 반, 기대감 반을 가지고 시작해봤다.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고 관리하려고 했던 적이 있었으나, 꾸준히 지속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어서 실패...
이번에는 티스토리로 시작해봤다.
티스토리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들어오니, 핑크색의 귀여운 느낌이 팍팍든다.
사실 블로그를 운영해본 경험이 많이 없다보니, 좋은 블로거로 성장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살면서 기억하고 싶은 것들이나, 정리하고 싶은 것들을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호기롭게 블로그를 시작해보았다.
일단은 카카오 아이디와 함께 로그인하면,
새 블로그를 당장 만들 수 있게 된다.
티스토리 운영 방침인 것 같은데,
티스토리는 한 개의 카카오 아이디를 통해 총 5개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고,
블로그의 개설 가능 횟수는 총 10회로 제한되어 있다.
(아마도 무분별한 블로그 개설과 운영을 막고, 서버 자원의 효율화를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아무튼,
[새 블로그 만들기] 를 누르면
블로그에는 이름과 주소가 필요한데,
블로그 이름은 나중에 내 블로그의 대문 명칭이 되는만큼 신중하게 작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블로그 주소도 내 주소의 이름과 연관된 영문으로 지정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블로그 이름과 주소는 이미 있는 것은 입력할 수 없는데, 작성해보면 자동으로 알려준다...)
일단 블로그를 한번 만들면, 해당 블로그가 대표 블로그로 자동 지정이 되고,
2개 이상의 블로그를 보유하게 되면, 그 중에서 대표 블로그를 지정할 수 있다.
처음에는 티스토리가 블로그 만들기를 하는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아주 친절하게 관리하는 방법과 블로그 스킨까지 변경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만하면 별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두 번째부터는 별도의 가이드가 안나온다. (이미 한번 알려줬으니... ㅠㅠ)
일단 만들고나면, 블로그 관리와 블로그 화면으로 가는 2가지 옵션을 보여주는데,
블로그 화면을 가면...
아무것도 없다.... 당연하겠지만...
그러니 당연히 조금씩 만들어 나가야한다.
그러려면 일단 블로그 관리 화면으로 가야한다.
블로그 관리 화면에도 별로 볼만한 것은 없으나... 그래도 설정하면서 만들어나갈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블로그 관리를 위한 것들은 다음부터 하나씩 더 다루어 볼 생각이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오늘까지 2개월 동안 티스토리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어렵다~!!!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려는 목적은 아니었으나, 블로그에 새로운 글 하나 쓰기 위해서는 몇시간씩 걸리고..
(아마도 경험이 없어서 더 시간이 걸리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한번 내용을 작성하려니, 온라인에 퍼지는 글이라서 그런지, 신경이 계속 쓰여서 대충 쓸수도 없다~!!!
그러면서 생각하게 된 점은... 일단 이렇게 시작한 경험을 조금씩 다시 블로그에 남겨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부터 블로그 운영과 관리하는 방법을 조금씩 남겨보려고 한다.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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